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문단 편집) === [[NFL]]과의 인연 === 풋볼 명문답게 앨라배마는 전통적으로 무수한 [[NFL]]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바트 스타]], [[조 네이머스]], [[숀 알렉산더]], [[데릭 토마스]] 등 NFL 레전드들이 이 학교 출신 선수이며 최근에도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러닝백]] [[마크 잉그램]][* 동교 선수로서는 최초로 대학 미식축구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인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이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라인배커]] [[돈타 하이타워]], [[그린베이 패커스]]의 [[러닝백]] [[에디 레이시]], [[애틀랜타 팰컨스]]의 [[와이드 리시버]] [[훌리오 존스]] 등 수많은 [[NFL#s-3.3.2|프로 보울]]급 선수들을 보내고 있다. 이는 코치들의 훈련 수준이나 지난 몇 년간의 훌륭한 성적도 있지만, [[닉 세이반]] 부임 이래 2010년을 제외한 모든 연도에서 선수 리쿠르팅 1위를 차지해온 점이 크다. 대학 풋볼에서 선수 모집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만큼 닉 세이반은 리쿠르팅에 굉장한 정성을 쏟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느 정도냐면 선수 지망생이 학교를 방문할 때 학교 선수들이 함께 온 부모를 만나면 꼭 인사를 하게끔 시킬 정도로 세심하게 신경쓴다고 한다. 또한 수많은 실력있는 선배들이 자기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어 타학교에 비해 1학년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닉 세이반의 앨라배마를 선택하는 이유는 닉 세이반이 선수에게 성장 방향성에 대해 확실한 비전 제시를 통한 설득 능력이 탁월한 점, 그리고 훗날 적극적인 NFL의 진출 지원 및 높은 드래프트 지명을 받아 선수가 더 높은 연봉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략 지원을 굉장히 잘한다는 점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명성과는 반대로 '''[[쿼터백]]'''만큼은 1990년대 이래로 오랜 세월 팀 선발 쿼터백들이 죄다 [[NFL]]에서 나가떨어지거나 선수생활을 일찍 마감하는 징크스가 있으며 1987년 이래 NFL에서 1승을 올린 쿼터백이 없을 정도로 오명을 쓰고 있'''었'''다. 2000년대 초반의 브로디 크로일은 고교 시절 전미 2위의 쿼터백[* 1위를 차지했던 쿼터백은 고교 졸업후 [[MLB]]로 진출한 [[조 마우어]]였다.]이었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NFL]]에서 선발 쿼터백이 되고도 1승도 못 거두고 후보로 전락해 은퇴했으며 [[닉 세이반]] 부임 후에도 2010년 BCS 내셔널 챔피언십 전승 우승을 이룬 그렉 맥엘로이는 후보 선수를 전전하다 현재 선수가 아닌 [[ESPN]]의 방송 해설자로 있다. 2011년과 2012년, BCS 내셔널 챔피언십 2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쿼터백 AJ 맥캐런[* 하지만 하이즈먼 트로피는 2012년 [[텍사스 A&M 대학교]] 출신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소속 자니 맨지엘에게 돌아갔으며 4학년 2013년에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의 [[제이미스 윈스턴]]에 밀려 2위에 그쳤다.]이 등장하면서 드디어 징크스를 깰 것인가 기대를 받았었다. 하지만 그의 성공이 [[NFL]] 수준의 공격 [[라인맨]] 덕분이라며 평가 절하를 받아 5라운드에서 [[신시내티 벵갈스]] 지명된다. 이후 루키 시즌을 후보 신세와 부상으로 날리고 2015년에는 2순위 쿼터백까지 올라갔지만 주전인 앤디 달튼과 팀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 여전히 징크스를 깨기에는 요원해보였는데 시즌 후반 달튼이 부상을 당하면서 기회를 잡은 맥캐런이 첫 선발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전에서 승리를 거둬 마침내 1987년 이래 첫 동교 출신 [[NFL]] 승리 쿼터백이 되면서 징크스를 깨는데 성공한다. 남은 경기에서도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며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상대로 와일드카드전을 치루게 되었는데, 경기 후반 장거리 패스를 통한 역전으로 아예 맥캐런이 플레이오프 경기 승리의 주역이 되나 싶더니 어처구니 없게도 [[러닝백]]의 펌블, 이어진 수비의 더러운 반칙과 항의 과정에서 심판을 밀치는 멍청한 행위 끝에 결국 재역전을 당해버렸다. 맥캐런 이후의 2014년 주전인 블레이크 심스는 프리 에이전트로 NFL에 들어갔다 현재는 캐나다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다. 그리고 맥캐런도 2015년에 반짝 활약하고 [[버팔로 빌스]]로 2018년에 트레이드되었다가 다시 [[오클랜드 레이더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맥캐런은 주전 쿼터백인 데릭 카 때문에 고통받고 있으며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종종 찍기도 하는데 그게 경기력이 아니라 부인때문.[* 대학시절 성적과 프로시절 성적의 괴리, 나이가 더 어린 [[마커스 마리오타]], [[닥 프레스콧]], [[지미 가로폴로]], [[패트릭 마홈스]]등의 활약, 그리고 가는 팀마다 기구한 사정으로 인하여 맥캐런은 [[NFL]] 짤방 지분을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다.] 이후 선수경력이 드럽게 꼬이다가 [[버팔로 빌스]]를 거쳐 2019년 드숀 왓슨을 백업하기 위해 [[휴스턴 텍산스]]로 가게 되었다. 실력은 둘째치고 운이 상당히 없는 케이스. 하지만 가는 팀마다 신시내티를 제외하고 1년에 2~3경기만 뛰고도 10억 넘게 받아가는 걸 보면 먹튀가 따로 없다. 결국 [[XFL]]의 [[세인트루이스 배틀호크스]]로 이적하면서 98% 페이컷을 하게 되었으며, [[신시내티 벵갈스]]와 다시 계약하면서 NFL 복귀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1년 [[투아 텅오바일로아]]와 [[맥 존스]], 4학년 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 대학교]]로 전학한 [[제일런 허츠]]가 좋은 활약을 보이고 2023년 드래프트에서 [[브라이스 영]]이 전체 1픽으로 뽑히며 앨라배마 출신 쿼터백도 재평가받을 여지가 생겼다. 하지만 맥 존스는 2022년부터 좋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2023년에는 아예 멸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